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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블리자드 사장에 '콜 오브 듀티' 요한나 패리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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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1.31 06:52
수정2024.01.31 07:58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리자드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요한나 파리스 총괄 매니저를 임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9일 보도했습니다. 

요한나 파리스 사장은 2018년 '콜 오브 듀티'의 스포츠 커미셔너로 처음 액티비전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2021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총괄 매니저로 승진해 3년간 해당 프랜차이즈의 총책임자를 맡았습니다.

파리스 사장이 최근 대규모 정리 해고 사태 이후 회사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편 현지시간 30일 MS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620억2천만달러, 주당 순이익은 2.93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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