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곳, 가고싶은 날에"…비스타젯, 설 연휴 여행 서비스 제공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1.30 11:36
수정2024.01.30 12:01
[비스타젯 프라이빗 항공기. (사진=비스타젯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항공사 비스타젯은 설 연휴를 앞두고 프라이빗 여행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여행은 프라이빗 회원 컨시어지 여행사인 안투라지 컬렉션(Entourage Collection)과 협업해 고객 특화 맞춤식 여행을 제공합니다.
이번 설 추천 여행지는 비스타젯 프라이빗 월드(VistaJet Private Wor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했습니다. 고객은 17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초장거리 글로벌 7500을 포함해 300대 이상의 항공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전 세계 어디든 비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스위스 여행 상품은 알프스산맥의 봉우리인 마터호른(Matterhorn)과 알프스산맥의 최고봉 몽블랑 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키 리조트 베르비에(Verbier)에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스타젯 고객은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옹(Sion) 마을을 통해 알프스 산맥 고지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 자연환경에 맞게 설계한 슬로프 등을 갖춘 스키, 정성껏 준비한 식사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해당 리조트 내 스위스 전통 건축양식인 샬레(Chalets)에 머물 수 있습니다. 알프스 봉우리들의 비경을 감상하며 헬리스키(Heli-skiing: 헬리콥터와 스키의 합성어로 헬기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스키를 타고 하강), 패러글라이딩, 말이 끄는 가족 썰매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합니다.
케냐 나이로비 여행 상품은 원주민 숲의 지라프 매너(Giraffe Manor) 호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라프 매너에서는 기린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자, 코끼리, 버펄로의 서식지이자 세계 유명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사파리 관람이 가능하며, 열기구를 타고 상공을 날아 웅장한 초원의 풍경 및 일출도 감상 가능합니다.
잠베지강(Zambezi River) 근처에서 머물기 전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상공에서 비행하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프리카 케이프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인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과 와이너리를 탐험합니다.
일본 여행 상품은 도쿄의 활기와 역동적인 에너지에 빠져들도록 설계했습니다. 후지산 기슭의 하코네로 이동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이밖에도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교토에서 일본 전통 설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지 다도 장인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다도를 통해 일본의 차 문화를 경험해본다. 또 전통 사무라이 복장을 하고 켄부(Kenbu) 검무술도 체험 가능합니다.
마테오 아티 비스타젯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단순히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게 아닌, 고객이 흥미로워할 만한 분야를 파악해 비행 전부터 비행 후까지 관련 서비스를 지속, 통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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