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SPA브랜드, 매출 3조 '쑥'…내구성도 챙길 때?
SBS Biz 전서인
입력2024.01.30 11:20
수정2024.01.30 15:43
[앵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춘 스파(SPA) 브랜드들이 고물가 시기 가성비로 매출이 급상승했습니다.
소비자 관심이 커진 만큼 불만도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전서인 기자, 스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왔다고요?
[기자]
소비자원이 탑텐, 스파오 등 5개 브랜드를 이용한 소비자들에게 물었더니 SPA 브랜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54.4%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은 63.2%가 가성비를 이유로 들었는데요.
35.4%였던 10대의 2배에 육박해, 연령대가 높을수록 가성비를 따지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A 브랜드 구매 횟수는 연평균 8.8회로, 한 번 갈 때마다 쓰는 금액은 평균 8만 784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PA 브랜드 인기는 각 기업 매출에도 반영됐습니다.
조사 대상 5개 기업의 합산 매출은 2022년 기준 2조 8755억 원으로, 지난해에도 각 사는 전년대비 10~30%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반대로 소비자 불만도 있죠?
[기자]
제품에 대한 소재, 내구성은 만족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홈페이지와 앱 편의성 등도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이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대상 8.7%는 SPA 브랜드를 이용하면서 불만과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송 누락 혹은 지연이 가장 많았고, 제품 하자와 반품 후 환불지연, 공식 홈페이지 오류로 주문실패 등등이었습니다.
반면, 다양성, 디자인 측면에서는 SPA 브랜드의 만족도가 높았고 결제, 취소, 환불 절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상대적으로 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춘 스파(SPA) 브랜드들이 고물가 시기 가성비로 매출이 급상승했습니다.
소비자 관심이 커진 만큼 불만도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전서인 기자, 스파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결과가 나왔다고요?
[기자]
소비자원이 탑텐, 스파오 등 5개 브랜드를 이용한 소비자들에게 물었더니 SPA 브랜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가성비가 54.4%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은 63.2%가 가성비를 이유로 들었는데요.
35.4%였던 10대의 2배에 육박해, 연령대가 높을수록 가성비를 따지는 경향이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PA 브랜드 구매 횟수는 연평균 8.8회로, 한 번 갈 때마다 쓰는 금액은 평균 8만 784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PA 브랜드 인기는 각 기업 매출에도 반영됐습니다.
조사 대상 5개 기업의 합산 매출은 2022년 기준 2조 8755억 원으로, 지난해에도 각 사는 전년대비 10~30%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반대로 소비자 불만도 있죠?
[기자]
제품에 대한 소재, 내구성은 만족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홈페이지와 앱 편의성 등도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이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대상 8.7%는 SPA 브랜드를 이용하면서 불만과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배송 누락 혹은 지연이 가장 많았고, 제품 하자와 반품 후 환불지연, 공식 홈페이지 오류로 주문실패 등등이었습니다.
반면, 다양성, 디자인 측면에서는 SPA 브랜드의 만족도가 높았고 결제, 취소, 환불 절차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상대적으로 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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