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건 꼭 먹어야 해?…반값 한우등심 풀렸다 어디서?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30 06:52
수정2024.01.31 06:47


한우자조금이 한우를 최대 절반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지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한우장터 행사에서 진행되며, 구이용 한우 등심 100g당 9,480원, 채끝 등심, 1++이죠. 100g당 1만 730원입니다. 

지난주 기준으로 한우 1++ 등심 100g에 전국 평균 가격이 1만 3천 원, 수도권 1만4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할인폭이 큰 편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고 한우자조금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해 최대 50%까지 한우를 할인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온라인 한우장터 등 29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장, 쇼핑몰 등에서 진행되며, 오늘(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885개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판매 가격의 경우,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818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020원 이하 등입니다.

행사 기간과 품목은 매장별로 다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실명으로 가는 길' 담뱃갑 문구, 더 살벌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