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JP모건 "中 주식에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1.30 06:44
수정2024.01.30 07:32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을 벗어나 중국 시장 전망도 한 번 들어볼까요?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아시아 투자 전략 책임자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되 선별적으로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중국의 명목 GDP 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중국 정부의 부양책도 새로운 강세장을 유발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렉스 울프 / JP모건 프라이빗 뱅크 아시아 투자 전략 책임자 : 저희는 여전히 선별적입니다.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와 매우 유동적인 시장인 만큼 항상 기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장이 필연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지수 차원에서 매수하기보다는 조금 더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명목성장률이 꽤 큰 폭으로 내려왔습니다. 명목성장률이 기업 실적에 동력을 공급할 텐데 중국의 명목성장률 전망은 상당히 약합니다. 특히 인도와 아시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말이죠.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강세장 또는 성장의 재가속화를 유발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벗어나 중국 시장 전망도 한 번 들어볼까요?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아시아 투자 전략 책임자는 중국 주식에 투자하되 선별적으로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중국의 명목 GDP 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중국 정부의 부양책도 새로운 강세장을 유발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렉스 울프 / JP모건 프라이빗 뱅크 아시아 투자 전략 책임자 : 저희는 여전히 선별적입니다.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와 매우 유동적인 시장인 만큼 항상 기회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장이 필연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지수 차원에서 매수하기보다는 조금 더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명목성장률이 꽤 큰 폭으로 내려왔습니다. 명목성장률이 기업 실적에 동력을 공급할 텐데 중국의 명목성장률 전망은 상당히 약합니다. 특히 인도와 아시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말이죠.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강세장 또는 성장의 재가속화를 유발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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