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BYD, 올해 순이익 전년 대비 86.5% 증가 전망
SBS Biz
입력2024.01.30 06:42
수정2024.01.30 09:05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판매 호조와 비용 절감에 힘입어 2023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최대 86.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9일, BYD가 지난해 순이익을 최대 310억 위안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446%의 순이익이 급증한 2022년보다는 다소 둔화되었지만, BYD는 "업계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의 급격한 성장, 공급망 규모의 이점, 비용 통제 능력 덕분에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평균 추정치인 315억 위안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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