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ELS 사태 관련 제도개선 검토"
SBS Biz 전서인
입력2024.01.30 05:08
수정2024.01.30 06:06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위원장이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홍콩 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9일) 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ELS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상품은 모두 위험하다"며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ELS 판매사에 대한 검사는 서둘러서 다음 달 중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3.국민연금 가입 33만명 '뚝'…못 받을까봐?
- 4."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5.'157만명 빚 갚고나니 빈털터리'…라면 한끼도 편하게 못 먹어
- 6.5만전자 대혼란…발등의 불 삼성전자
- 7.'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8."왜 배달 안되지?"…여의도 일대서 배달 3사 서비스 중단
- 9.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10.[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