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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명' 그룹 통화 가능해진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1.28 11:20
수정2024.01.28 13:19

LG유플러스는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U+크루콜'을 출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U+크루콜'은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앱 서비스로, 최대 50개의 즐겨찾기 그룹을 설정할 수 있어 손쉬운 그룹 통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데이터 차감 없이 기존 1:1 음성통화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합니다. 직장이나 동호회에서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습니다.

오는 31일에 선보일 'U+모바일매니저'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앱으로, 현재 가입된 부가서비스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듀얼넘버', '착신전환', '통화연결음' 등 22가지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가입 또는 해지할 수 있으며,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나 기종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U+모바일매니저'는 부가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의 소통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인사말 문구와 연관 이미지를 추천하는 '인사말·대화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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