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만기가입자 6.3만명, 청년도약계좌로 이동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1.26 16:11
수정2024.01.27 09:18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이 어제(2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늘까지 6만 명 넘게 연계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 기준,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자가 약 6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연계가입 신청기간은 만기도래자들이 충분히 정보를 제공받고 고민한 뒤 신청할 수 있도록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는 3월에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계가입 신청으로 금융위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의 일시납입을 허용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또 금융위는 일시납입금에 대한 정부기여금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연계가입을 한 청년은 최대 856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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