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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160대 1' 터졌다…뉴:홈 사전청약 9만3천명 몰려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1.26 09:48
수정2024.01.27 09:18

[LH 고양사업본부 홍보관에 있는 공공분양 '뉴홈' 홍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4차 사전청약으로 공급된 서울 위례, 대방 등 5천여 가구에 9만3천 명이 몰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위례·대방·고양창릉 등 4천700가구의 청약 접수 결과, 9만3천 명이 신청하며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 65.1대 1, 고양창릉(나눔) 40.1대 1, 서울 마곡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 위례 59㎡ 일반공급 159.8대 1, 서울대방 84㎡ 일반공급이 76.2대 1, 서울마곡 59㎡ 일반공급이 66.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24.8대 1, 선택형 9.2대 1, 일반형 26.2대 1을 기록하여 일반형이 가장 인기가 높았습니다. 특별공급 유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4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당첨자는 서울위례와 서울 마곡은 오는 31일, 서울 대방은 3월 13일, 남양주왕숙2·고양창릉(나눔)·수원당수2는 3월 20일, 부천대장·고양창릉(선택)·화성동탄2는 3월 22일 발표 예정입니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득ㆍ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확인한 후 최종 확정됩니다.

당첨 확인은 LH 사전청약 시행지구는 '뉴홈.kr'에서, SH 사전청약 시행지구인 마곡과 위례는 'i-sh.co.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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