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통합앱 '슈퍼쏠', 가입자 300만명 돌파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1.26 09:40
수정2024.01.26 09:44
[자료=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슈퍼앱 '신한 슈퍼쏠(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신한 슈퍼쏠은 '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컨셉으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했습니다.
특히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기존 신한 쏠뱅크 이용 고객의 절반 가량이 갈아탔고, 카드와 증권, 라이프 등의 서비스(54%)를 은행 서비스(46%)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앱 이용 고객 중 43%는 2개 이상의 그룹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쏠 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고, 로그인과 메인화면 이용 시 속도 개선, 고객 피싱 방지 서비스 강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다양한 고도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지난 15일 출시된 신한 슈퍼쏠 포인트 적금을 비롯해 앞으로도 신한 슈퍼쏠 전용 체크카드, 특판 RP, 연금보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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