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MS·테슬라·애플·현대차·기아·SK하이닉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1.26 06:45
수정2024.01.26 07:58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빅테크 교체 M7→F5 'MS·테슬라·애플'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와 달리 뉴욕증시가 연초부터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역시나 올해도 상승장을 주도하는 건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로 무장한 대형 빅테크 기업들인데요. 하지만 빅테크 기업들 안에서도 선별 장세가 포착되면서 대형 기술주 7곳,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에서 일부를 빼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장 빅테크주 다이어트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애플과 테슬라를 M7에서 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 간밤 테슬라 낙폭을 보면 무리스러운 얘기가 아닌 것도 같고요.
- "M7서 테슬라·애플 빼라"…월가서 'F5·S6' 언급
- 엔비디아·MS·메타 등 고공행진…애플·테슬라 고전
- 엔비디아, 올들어 20% 이상 급등…연일 연고점 경신
- 한때 시총 1위 탈환한 MS…메타는 시총 '1조 클럽' 합류
- 테슬라, 올들어 26% 이상 하락…애플 주가는 제자리
- 中 시장 의존도 높은 애플·테슬라 빼고 'F5' 주장
- "시장이 몇몇 빅테크에만 의존…이제 M7 아닌 F5"
- 짐 크레이머, 테슬라 제외 '슈퍼6'로 재조정 주장
- 구겐하임, 테슬라 '매도' 의견…"실적 반등 난망"
- 첨단 기술 경쟁이 이끈 증시 호황…대형 기술주 랠리
- 조기 인하 기대 후퇴·지정학적 위기에도 예상 밖 선전
- M7, 애플·MS·아마존·알파벳·엔비디아·테슬라·메타
- 영화 '황야의 7인'처럼…뉴욕증시 주도하는 7개 종목
- 실적 시즌이 변수…부진할 경우 단기 조정 가능성도
- 구글 모기업에 'AI 투자' 올인한 애크먼, 이유는?
- 알파벳 주식 18억 달러 보유…"AI 분야 지배할 것"
- 월가 알파벳 평가…13명 강력 매수·25명 매수 추천
- 버핏과 '돈나무 언니'가 투자하고 있는 AI주 아마존
- 가치투자의 전형 버핏, 기술주 옹호자 우드 '극과 극'
- 버크셔,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아마존 비중 0.4% 차지
- 'AI 숨은 강자' 아마존, 쇼핑 도와주는 AI 서비스 출시
- 2014년 '알렉사' 도입…"AWS, AI 분야 승자 될 것"
- 머스크 "올해 자동차 판매 성장률 현저히 낮아질 것"
- 테슬라, 올해 실적 악화 예상…신차 생산 계획 발표
- 어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어닝 쇼크에 12% 급락
- 매년 '성장률 50%' 제시하더니…올해는 제시 안 해
- 웨드부시 댄 이브스 "테슬라, 무너진 기차 같다"
- 전기차 수요 둔화 속 테슬라의 '생산성 혁신' 제동
- 월가, 테슬라 목표주가 '줄하향'…골드만 220달러 제시
- 테슬라, 2개 분기 연속 실적 부진…등돌린 투자자들
- 4분기 영업이익률 8.2%…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
- 머스크 "차세대 저가형 전기차, 내년 말 생산 시작"
- 코드네임 '레드우드'…'모델3' 아랫급 '모델2' 전망
- 신차 출시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아
-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중국 BYD 독주 저지할까
- 머스크 "中 전기차, 무역장벽 없다면 경쟁자 괴멸시킬 것"
- 지난해 4분기 BYD에 1위 내준 뒤 中 경쟁력 인정해 주목
- 테슬라 쇼크·트럼프 재선 가능성에…2차전지주 추락
- 2차전지주 고전…에코프로 10개월 만에 40만 원대
- 개인투자자 6거래일 연속 팔자…총 1200억 원 순매도
-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 실적 부진 우려에 투심 위축
- 전기차 성장 둔화, 배터리 주원료 리튬 가격도 하락
- 中 전기차 수요 감소…리튬 가격 급락으로 이어져
- 리튬 가격 t당 1만 3200달러대…1년간 80% 넘게 급락
- 골드만삭스 "탄산리튬 20만t 남아돌 것…감산 필요"
- 리튬 가격 폭락에 '승부수' 던진 현대차…"때가 왔다"
- 현대차, 리튬 1위 中 업체와 계약…가격전쟁 채비
◇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차·기아·SK하이닉스'
다음은 국내로 돌아와서요.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나란히 국내 상장사 실적 1, 2위 자리를 꿰차게 됐는데요. 올해 전망은 녹록지는 않습니다. 기업 실적 소식도 살펴보죠. 박사님, 현대차가 14년간 1위였던 삼성전자도 밀어냈다고요?
- 현대차·기아 영업익 27조…삼성전자 제치고 1·2위
- 영업이익 현대차 '15조 원'·기아 '10조 원' 벽 돌파
- 영업이익률 현대차 9.3%·기아 11.6%…테슬라 제쳐
- 현대차 실적 호조 비결…美·유럽서 SUV 흥행 결정적
- 신형 모델 및 주요 라인업 상품성 개선…판매 호조
- 中·日 빗장 못 여는 현대차…러시아공장 결국 매각
- 현대차·기아, 中 판매량 급감…글로벌 호황에도 후퇴
- 일본 시장서 현대차 492대 판매 기록·BYD는 1511대
- 현대차 부진 이유는 '온라인 중심' 판매 전략 때문
- 신중한 日 소비자들, 직접 보지 않고 구매 확률 낮아
- BYD, 오프라인 매장 15개…내년까지 100개로 확대
- 고성능 '아이오닉 5 N' 日 젊은 층 공략…中 EV5 할인
- 끝까지 버티던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헐값' 논란
- '脫중·러' 나선 현대차, 인도·인니도 쉽지 않다
- 일본·중국산 자동차 韓선 날개 달아…도요타 부활
- 현대차·기아 지난해 역대급 실적, 올해 전망은 불확실
- 실물경제 침체·신흥국 중심 불확실성 확대 등 경계
- 타개책은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점유율 강화
- 현대차·기아 올해 보수적 경영 목표…투자는 확대
- 막대한 실적에…현대차, 설비·연구개발 12조 투자
- 올해 매출 증가율 목표치 현대차 4~5%·기아 1.3%
-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매출액 비중 15%로 확대
- 현대차, 실적 호조 기반…기말 배당금 주당 8400원
- 2·3분기 배당금 포함, 지난해 총 1만 1400원 배당
- 기아도 주주가치 제고…기말 배당금 5600원 책정
- AI 메모리 덕에…SK하이닉스, 5분기 만에 흑자전환
- SK하이닉스 4분기 매출 11조 3000억·영업익 3460억
- HBM 매출 사상 첫 1조 원 돌파…실적 기여도 확대
- 2022년 4분기 이후 1년간 누적 적자 10조 원
- 물량 경쟁 대신 수익성으로 승부…HBM 초격차도 유지
- HBM3E 양산·HBM4 개발 주력…AI 메모리 입지 강화
- 하이닉스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 한국 방문한 올트먼, 오늘 경계현-최태원 연쇄 회동
-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 후 최태원 회장과 만나
- 脫엔비디아 광폭 행보…K-반도체 '투톱'과 협력 논의
- 샘 올트먼, 한국 찍고 대만·일본까지 방문할 예정
- 올트먼, 방한 앞두고 美 의회서 반도체 증산 논의
- "공장 어디에 지을까"…공장 부지·건설 방식 논의
- 올트먼, 새 공장 짓거나 TSMC 등과 협업 '저울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빅테크 교체 M7→F5 'MS·테슬라·애플'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와 달리 뉴욕증시가 연초부터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역시나 올해도 상승장을 주도하는 건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로 무장한 대형 빅테크 기업들인데요. 하지만 빅테크 기업들 안에서도 선별 장세가 포착되면서 대형 기술주 7곳,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에서 일부를 빼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장 빅테크주 다이어트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애플과 테슬라를 M7에서 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 간밤 테슬라 낙폭을 보면 무리스러운 얘기가 아닌 것도 같고요.
- "M7서 테슬라·애플 빼라"…월가서 'F5·S6' 언급
- 엔비디아·MS·메타 등 고공행진…애플·테슬라 고전
- 엔비디아, 올들어 20% 이상 급등…연일 연고점 경신
- 한때 시총 1위 탈환한 MS…메타는 시총 '1조 클럽' 합류
- 테슬라, 올들어 26% 이상 하락…애플 주가는 제자리
- 中 시장 의존도 높은 애플·테슬라 빼고 'F5' 주장
- "시장이 몇몇 빅테크에만 의존…이제 M7 아닌 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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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인하 기대 후퇴·지정학적 위기에도 예상 밖 선전
- M7, 애플·MS·아마존·알파벳·엔비디아·테슬라·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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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 가격 폭락에 '승부수' 던진 현대차…"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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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차·기아·SK하이닉스'
다음은 국내로 돌아와서요.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나란히 국내 상장사 실적 1, 2위 자리를 꿰차게 됐는데요. 올해 전망은 녹록지는 않습니다. 기업 실적 소식도 살펴보죠. 박사님, 현대차가 14년간 1위였던 삼성전자도 밀어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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