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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치] JP모건 "주식·채권 전망 모두 밝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1.26 06:45
수정2024.01.26 07:34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JP모건의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주식과 채권 둘 다 전망이 밝다고 주장했는데요. 



마찬가지로 주식의 경우 퀄리티주 즉, 미국 대형주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건데요. 

이런 가운데 크레이그 전략가는 중국증시에도 주목했습니다. 



[케리 크레이그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 지금까지 밸류에이션이 내려왔고 추가적인 정책이 발표되면 단기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중국은 계속해서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도 중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넓게 올해 자산 배분에 대해 생각해 보면 미국에 관한 한 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도 하락하고 있고,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금리인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식과 채권 둘 다에 대해 꽤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다만 주식의 경우 수익을 추정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불확실성을 고려해 볼 때 저희는 여전히 퀄리티주를 선호하는데, 그것은 미국 대형주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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