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공모주 첫 타자 우진엔텍 '홈런'…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재추진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1.25 11:20
수정2024.01.25 16:51

[앵커]
새해 들어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만, 공모주 열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연내 상장을 재추진하면서 열기에 올라타는 모습입니다.
김동필 기자, 공모주 인기,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네요?
[기자]
올해 첫 기업공개 기업인 우진엔텍이 어제 상장 첫날 300% 오른데 이어 오늘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대비 330% 오르면서 2만 7천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새해 2번 타자인 HB인베스트먼트 또한 공모가 대비 3배 가량 오르며 강세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새내기주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시장은 다음 타자인 포스뱅크나 현대힘스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상장을 다시 추진하죠?
[기자]
창립 30주년인 올해 상장을 추진한다는 건데요.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4월 감사보고서 발표 이후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본코리아는 "서두르지 않고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코스닥 상장을 준비했다가 코로나19로 미뤘었는데요.
최근 외식 경기가 살아나면서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점이 상장 재추진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지분이 70%를 넘는 만큼, 공모가 진행된다면 보유 지분을 일부 내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새해 들어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만, 공모주 열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연내 상장을 재추진하면서 열기에 올라타는 모습입니다.
김동필 기자, 공모주 인기,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네요?
[기자]
올해 첫 기업공개 기업인 우진엔텍이 어제 상장 첫날 300% 오른데 이어 오늘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대비 330% 오르면서 2만 7천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새해 2번 타자인 HB인베스트먼트 또한 공모가 대비 3배 가량 오르며 강세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새내기주 열풍이 올해도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시장은 다음 타자인 포스뱅크나 현대힘스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분위기라 그런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상장을 다시 추진하죠?
[기자]
창립 30주년인 올해 상장을 추진한다는 건데요.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4월 감사보고서 발표 이후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본코리아는 "서두르지 않고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코스닥 상장을 준비했다가 코로나19로 미뤘었는데요.
최근 외식 경기가 살아나면서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는 점이 상장 재추진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지분이 70%를 넘는 만큼, 공모가 진행된다면 보유 지분을 일부 내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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