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명성에 먹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25 10:33
수정2024.01.25 12:00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선임자의 갑질에 욕설, 성희롱 등이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중간 관리자들, 부하직원에게 공개장소에서 면박에, 욕설에, 심지어 정규직 전환을 기다리는 인턴사원에게 "합격 여부는 내 손에 달려 있다"며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고 하죠.
야근을 마치고 나오는 직원을 "새벽 별 보러 가자"며 경기 양평군까지 데려간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고용부가 조사 나선 이유도 직장 내 괴롭힘에 20대 남성 직원이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게 발단입니다.
회사 측 노동부 시정 지시 나오면 즉시 이행하고 재발 방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성장하는 기업만큼, 그에 걸맞은 사내 문화 필요해 보입니다.
선임자의 갑질에 욕설, 성희롱 등이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중간 관리자들, 부하직원에게 공개장소에서 면박에, 욕설에, 심지어 정규직 전환을 기다리는 인턴사원에게 "합격 여부는 내 손에 달려 있다"며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고 하죠.
야근을 마치고 나오는 직원을 "새벽 별 보러 가자"며 경기 양평군까지 데려간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고용부가 조사 나선 이유도 직장 내 괴롭힘에 20대 남성 직원이 안타까운 선택을 한 게 발단입니다.
회사 측 노동부 시정 지시 나오면 즉시 이행하고 재발 방지하겠다고 밝혔는데, 성장하는 기업만큼, 그에 걸맞은 사내 문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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