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홍콩 ELS 피해 '눈덩이'…은행 책임은?
SBS Biz 이한승
입력2024.01.25 10:03
수정2024.01.25 14:0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홍콩 ELS 상품 투자자들이 국회에 모여 울분을 토했습니다. 이들은 치매 초기 증상이 있는 90대 고령자인 아버지에게도 ELS 상품을 판매했다며, 금융사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홍콩 H지수가 지지부진하면서 원금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러자 불완전판매 여부가 더 중요해졌는데요. 손실을 투자자들의 판단의 영역으로 놔둬도 되는 것인지,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명예교수,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관련 ELS 상품의 원금 손실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우리 돈 372조 원 규모의 증시 부양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콩 ELS 사태를 좀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Q. 홍콩 ELS 투자자들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손실날 가능성은 없다" "0대 노인에게도 판매를 했다" 등 불완전판매를 주장했는데요. 홍콩 ELS 사태가 불완전판매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Q. 2019년 DLF의 분쟁조정 손해배상 사례를 보면 만 65세 이상은 5% 포인트, 80세 이상은 10% 포인트가 가산됐습니다. 홍콩 ELS 사태에서도 고령층에 대한 가산이 있어야 할까요?
Q. 지난해 11월 기준 홍콩 ELS 총판매 잔액은 19조 3천억 원이고, 이 가운데 16조 원 가까이가 은행에서 판매됐는데요. 은행들이 과도하게 영업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은행들은 당시 H지수가 크게 올라서 많이 판매했다는 입장입니다.
Q. 은행은 예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ELS 상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기 어렵단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에서 위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둬야 할까요?
Q. 홍콩 ELS가 많이 팔렸던 2021년 금융감독원의 암행점검인 미스터리 쇼핑에서 15대 은행들은 평균 60.5점에 불과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랬다면 당시에 금감원이 나섰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Q. 홍콩 증시가 하락하면서 삼성증권의 '삼성 레버리지 항셍테크 ETN'이 결국 상장폐지 됐습니다. 홍콩 ELS 사태에 이어 ETN에서도 대규모 손실이 나올까요?
Q. 일본 증시가 연초 연일 최고치를 찍으면서 닛케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LS의 발행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닛케이 ELS는 괜찮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홍콩 ELS 상품 투자자들이 국회에 모여 울분을 토했습니다. 이들은 치매 초기 증상이 있는 90대 고령자인 아버지에게도 ELS 상품을 판매했다며, 금융사의 불완전판매를 주장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홍콩 H지수가 지지부진하면서 원금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러자 불완전판매 여부가 더 중요해졌는데요. 손실을 투자자들의 판단의 영역으로 놔둬도 되는 것인지,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숙명여대 경제학부 신세돈 명예교수,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이정환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관련 ELS 상품의 원금 손실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우리 돈 372조 원 규모의 증시 부양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콩 ELS 사태를 좀 진정시킬 수 있을까요?
Q. 홍콩 ELS 투자자들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손실날 가능성은 없다" "0대 노인에게도 판매를 했다" 등 불완전판매를 주장했는데요. 홍콩 ELS 사태가 불완전판매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Q. 2019년 DLF의 분쟁조정 손해배상 사례를 보면 만 65세 이상은 5% 포인트, 80세 이상은 10% 포인트가 가산됐습니다. 홍콩 ELS 사태에서도 고령층에 대한 가산이 있어야 할까요?
Q. 지난해 11월 기준 홍콩 ELS 총판매 잔액은 19조 3천억 원이고, 이 가운데 16조 원 가까이가 은행에서 판매됐는데요. 은행들이 과도하게 영업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은행들은 당시 H지수가 크게 올라서 많이 판매했다는 입장입니다.
Q. 은행은 예금과 같은 원리금 보장 상품을 주로 취급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투자자 입장에선 ELS 상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기 어렵단 지적도 나옵니다. 은행에서 위험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둬야 할까요?
Q. 홍콩 ELS가 많이 팔렸던 2021년 금융감독원의 암행점검인 미스터리 쇼핑에서 15대 은행들은 평균 60.5점에 불과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랬다면 당시에 금감원이 나섰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Q. 홍콩 증시가 하락하면서 삼성증권의 '삼성 레버리지 항셍테크 ETN'이 결국 상장폐지 됐습니다. 홍콩 ELS 사태에 이어 ETN에서도 대규모 손실이 나올까요?
Q. 일본 증시가 연초 연일 최고치를 찍으면서 닛케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LS의 발행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닛케이 ELS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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