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처음 비상금대출 받는 고객에 첫 달 이자 지원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1.25 09:40
수정2024.01.25 10:10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처음 비상금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첫 한 달 이자를 지원합니다.
케이뱅크는 다음달 22일까지 비상금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 중 첫 달 이자를 정상적으로 낸 고객에 한 해 이자를 되돌려 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가령 처음 비상금대출로 300만원을 연 8%로 대출받은 고객은 캐시백을 통해 월 이자인 2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다만 이자를 미납하거나 첫 한 달 이자를 내기 전에 대출을 전액 상환한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비상금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63%부터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매년 연장 가능합니다.
최대 300만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별도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상금대출은 급히 소액의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자 부담 경감,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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