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슬라·애플·BYD·SK·LG·삼성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1.25 06:49
수정2024.01.25 07:55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전기차 어닝 쇼크 '테슬라·애플·BYD'
애플이 야심 차게 개발 중인 전기차, 이른바 애플카 출시가 또 연기됐습니다. 이렇게 시간은 더 걸리지만 목표는 완전자율 주행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더 낮아지는데요. 세계 최고의 IT 중 한 곳인 애플마저 자율주행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애플을 휩쓴 자율차의 저주부터 조금전 나온 테슬라 실적 소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카 개발 착수한 지 10년인데, 출시 일정만 벌써 두 차례 연기입니다. 나오긴 나올까요.
- 애플 '야심작'…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 또 연기
- 당초 2025년→2026년, 또 2년 밀려…구조조정 등 이유
- "자율주행 레벨도 낮춰"…'테슬라 모방품' 회의론도
- 애플카 개발 착수 10년…출시 일정만 두 차례 연기
- 자율주행 기능, 초기 레벨5에서 '레벨2+'로 하향
- 레벨2+, 차로 이탈 방지 등 운전대 잡고 있는 수준
- 애플,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 애플카 개발 진행
- 애플카 프로젝트 리더십 개편…개발 방향도 달라져
- '애플워치 개발' 캐빈 린치, 애플카 프로젝트 이끌어
- 일부 경영진 "애플카, 아이폰만큼 수익 못 낼 것"
- 또 연기된 애플카 개발, '실패와 성공'의 기로에
- '결실' 맺지 못한다면 애플카 프로젝트 폐지될 수
- 애플 '비전프로' 수리 비용, 제품가격의 70% 수준
- 수리비 최대 320만 원…애플 공식 홈페이지 통해 공개
- 커버 유리 손상 수리비 106만 원·기타 손상 320만 원
- 66만 원 애플케어 가입할 경우 40만 원에 수리 가능
- 애플케어 가입 등 조건 충족 시 배터리 '무상' 교체
- 배터리 유상 교체도 가능, 추가 배터리 가격 26만 원
- 19일 미국서 사전 예약 시작…내달 2일 본격 출시
- 테슬라, 4분기 또 '어닝 미스'…시간외서 3% 이상 하락
- 테슬라 4분기 매출 251억 6700만 달러·EPS 71센트
- 지난해 영업이익 35% 급감…수요 부진·가격 인하 여파
- 허츠 전기차 매각·독일 공장 가동 중단 등 악재
- 지수는 최고치인데…테슬라, 올들어 16% 이상 하락
- 올해 차량 판매 목표가 관건…지난해 181만 대 기록
- 현재 연간 50% 판매 증가 목표, 271만 5000대 전망
- 테슬라 "올해 인도량 증가 폭, 작년보다 낮을 수 있어"
- 모건스탠리 우려…"테슬라, 올해 힘든 한 해가 될 것"
- 전기차 모멘텀 약화·공급 과잉, 목표주가 하향 조정
- 테슬라 '매수' 유지…목표주가 380달러→345달러로
- "AI 기능 및 로봇 관련으로는 여전히 잠재력 있다"
- 실적 발표 하이라이트는 머스크의 '지배구조' 발언
- 머스크, 지난 15일 X 통해 테슬라 의결권 25% 요구
- 의결권 확보 방법은 차등의결권이나 보상 프로그램 시행
- 현재 차등의결권 도입 불가능…급여·보상 요구한 듯
- 25%로 확대하기 위해선 600억 달러 급여 패키지 필요
- 이사회 거부 시 테슬라 외부에서 AI·로봇 개발 검토
- 투자자들, 콘퍼런스콜서 머스크에 해명 요구할 것
- 테슬라 급락에도…서학개미·돈나무 언니 '줍줍'
- "천슬라 간다"…부진한 주가에도 쓸어 담는 서학개미
- 테슬라 ETF도 적극 매수…"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
- 잇단 '머스크 리스크' 탓에 월가 전망은 부정적
- 中 이어 유럽서도 가격 인하 악재…수익성에 부정적
- BYD, 지난해 中 시장서 15년 만에 폭스바겐 제쳤다
- 지난해 240만 대 판매…시장 점유율 11%로 1위 차지
- 폭스바겐, 중국서 230만 대 판매…점유율 10.2% 기록
◇ 시가총액 역전 'SK·LG·삼성'
다음은 증시 이야기도 집중적으로 해보죠. 최근 2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의 업황 전망이 엇갈리면서 시가총액 기준 종목별 순위도 급변동하고 있는데요. SK가 하이닉스 효과에 힘입어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박사님, SK그룹이 LG그룹 시총을 추월했다고요?
- '하이닉스 효과'에…SK그룹, 2년 만에 시총 2위 탈환
- AI 열풍에 반도체 회복 기대…하이닉스가 시총 견인
- LG엔솔은 실적 하향세…LG그룹 시총 순위 3위로 밀려
- 2차전지·반도체 산업 업황 전망 엇갈려 순위 뒤집혀
- SK-LG그룹 시총 뒤바뀐 건 그룹 대장주 희비가 주효
- SK하이닉스, 지난달 14일 LG엔솔 누르고 시총 2위
- 美 대선 트럼프 우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긴장'
- 삼성·SK하이닉스 '수출통제' 무기한 유예 번복 위기
- 트럼프 재선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 조치 번복 가능성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공장 관련 결정도 우려"
- 삼성-SK 中 반도체 공장, '검증된 최종사용자' 지정
-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재집권 시 불확실성 고조
- 국가별 시총 1위…삼성전자·애플·마오타이·도요타 등
- 3년 연속 시총 1위 유지, 브라질 발레사는 2위로
- 삼성전자·도요타·루이비통·아람코 등 2위와 초격차
- 삼성전자 시총 469조 원…1년새 130조 원 이상 늘어
- 도요타 시총 급증…2위 소니그룹보다 2.8배 많아
- 루이비통 시총, 2022년 493조 원→597조 원으로
- 시총 1위 바뀐 국가는 브라질·영국·독일 등 5개국
- 亞 시총 1위 대만 TSMC…삼성전자, 텐센트 제치고 2위
- 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 TSMC 이어 삼성에 밀려
- 中 추가 게임 산업 규제 여파, 텐센트 시총 증발
- 한때 亞 시총 1위 텐센트, 2021년 12월 TSMC에 밀려
- 반도체 기업 중심의 시총 지각변동…증시 주도주로
- SK하이닉스, LG엔솔에 빼앗겼던 코스피 2위 탈환
- "반도체주, 더 오를 수 있어…IT·AI 수요 급증"
- SK그룹 '토요 사장단회의' 연다…24년 만에 부활
-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 2주 간격 토요일 개최
- 2000년 7월 주 5일 근무 제도 시행 이후 사라져
- 최창원 부회장, 수펙스 의장 맡은 뒤 변화 감지
- 대외환경 악화 속 긴장감 부여…일하는 분위기 만든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년사 '해현경장' 경영 주문
- "느슨해진 거문고 줄 고쳐 맨다"…위기 돌파 위한 목적
- 올트먼 26일 방한 예정…삼성-SK 중 누구 손 잡을까
- 엔비디아로부터 독립 외치는 올트먼과 파트너십 기대
- 6시간 머물 예정…국내와 협력 가능성에 AI주 '들썩'
- 올트먼-최태원 만남 관측에…SK하이닉스 '신고가'
- SK하이닉스, 오늘(25일) 실적 발표…1년 만에 흑전 전망도
- 삼성전자도 파트너사로 언급…TSMC-하이닉스 역할 제공
- 샘 올트먼, 한국 찍고 대만·일본까지 방문할 예정
- AI 반도체 시장 커진다…삼성·SK하이닉스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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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어닝 쇼크 '테슬라·애플·BYD'
애플이 야심 차게 개발 중인 전기차, 이른바 애플카 출시가 또 연기됐습니다. 이렇게 시간은 더 걸리지만 목표는 완전자율 주행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더 낮아지는데요. 세계 최고의 IT 중 한 곳인 애플마저 자율주행을 사실상 포기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애플을 휩쓴 자율차의 저주부터 조금전 나온 테슬라 실적 소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카 개발 착수한 지 10년인데, 출시 일정만 벌써 두 차례 연기입니다. 나오긴 나올까요.
- 애플 '야심작'…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 또 연기
- 당초 2025년→2026년, 또 2년 밀려…구조조정 등 이유
- "자율주행 레벨도 낮춰"…'테슬라 모방품' 회의론도
- 애플카 개발 착수 10년…출시 일정만 두 차례 연기
- 자율주행 기능, 초기 레벨5에서 '레벨2+'로 하향
- 레벨2+, 차로 이탈 방지 등 운전대 잡고 있는 수준
- 애플,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 애플카 개발 진행
- 애플카 프로젝트 리더십 개편…개발 방향도 달라져
- '애플워치 개발' 캐빈 린치, 애플카 프로젝트 이끌어
- 일부 경영진 "애플카, 아이폰만큼 수익 못 낼 것"
- 또 연기된 애플카 개발, '실패와 성공'의 기로에
- '결실' 맺지 못한다면 애플카 프로젝트 폐지될 수
- 애플 '비전프로' 수리 비용, 제품가격의 70% 수준
- 수리비 최대 320만 원…애플 공식 홈페이지 통해 공개
- 커버 유리 손상 수리비 106만 원·기타 손상 320만 원
- 66만 원 애플케어 가입할 경우 40만 원에 수리 가능
- 애플케어 가입 등 조건 충족 시 배터리 '무상' 교체
- 배터리 유상 교체도 가능, 추가 배터리 가격 26만 원
- 19일 미국서 사전 예약 시작…내달 2일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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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매수' 유지…목표주가 380달러→345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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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차등의결권 도입 불가능…급여·보상 요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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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거부 시 테슬라 외부에서 AI·로봇 개발 검토
- 투자자들, 콘퍼런스콜서 머스크에 해명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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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슬라 간다"…부진한 주가에도 쓸어 담는 서학개미
- 테슬라 ETF도 적극 매수…"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
- 잇단 '머스크 리스크' 탓에 월가 전망은 부정적
- 中 이어 유럽서도 가격 인하 악재…수익성에 부정적
- BYD, 지난해 中 시장서 15년 만에 폭스바겐 제쳤다
- 지난해 240만 대 판매…시장 점유율 11%로 1위 차지
- 폭스바겐, 중국서 230만 대 판매…점유율 10.2% 기록
◇ 시가총액 역전 'SK·LG·삼성'
다음은 증시 이야기도 집중적으로 해보죠. 최근 2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의 업황 전망이 엇갈리면서 시가총액 기준 종목별 순위도 급변동하고 있는데요. SK가 하이닉스 효과에 힘입어 시총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박사님, SK그룹이 LG그룹 시총을 추월했다고요?
- '하이닉스 효과'에…SK그룹, 2년 만에 시총 2위 탈환
- AI 열풍에 반도체 회복 기대…하이닉스가 시총 견인
- LG엔솔은 실적 하향세…LG그룹 시총 순위 3위로 밀려
- 2차전지·반도체 산업 업황 전망 엇갈려 순위 뒤집혀
- SK-LG그룹 시총 뒤바뀐 건 그룹 대장주 희비가 주효
- SK하이닉스, 지난달 14일 LG엔솔 누르고 시총 2위
- 美 대선 트럼프 우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긴장'
- 삼성·SK하이닉스 '수출통제' 무기한 유예 번복 위기
- 트럼프 재선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 조치 번복 가능성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공장 관련 결정도 우려"
- 삼성-SK 中 반도체 공장, '검증된 최종사용자' 지정
-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재집권 시 불확실성 고조
- 국가별 시총 1위…삼성전자·애플·마오타이·도요타 등
- 3년 연속 시총 1위 유지, 브라질 발레사는 2위로
- 삼성전자·도요타·루이비통·아람코 등 2위와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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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시총, 2022년 493조 원→597조 원으로
- 시총 1위 바뀐 국가는 브라질·영국·독일 등 5개국
- 亞 시총 1위 대만 TSMC…삼성전자, 텐센트 제치고 2위
- 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 TSMC 이어 삼성에 밀려
- 中 추가 게임 산업 규제 여파, 텐센트 시총 증발
- 한때 亞 시총 1위 텐센트, 2021년 12월 TSMC에 밀려
- 반도체 기업 중심의 시총 지각변동…증시 주도주로
- SK하이닉스, LG엔솔에 빼앗겼던 코스피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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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환경 악화 속 긴장감 부여…일하는 분위기 만든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년사 '해현경장' 경영 주문
- "느슨해진 거문고 줄 고쳐 맨다"…위기 돌파 위한 목적
- 올트먼 26일 방한 예정…삼성-SK 중 누구 손 잡을까
- 엔비디아로부터 독립 외치는 올트먼과 파트너십 기대
- 6시간 머물 예정…국내와 협력 가능성에 AI주 '들썩'
- 올트먼-최태원 만남 관측에…SK하이닉스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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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올트먼, 한국 찍고 대만·일본까지 방문할 예정
- AI 반도체 시장 커진다…삼성·SK하이닉스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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