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보급형 신형 EV 내년 출시 전망
SBS Biz
입력2024.01.25 06:41
수정2024.01.25 07:42
테슬라가 최저 2만5천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는 보급형 모델을 내년에 출시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4일, 테슬라가 '레드우드'라는 암호명을 가진 보급형 전기차 모델을 오는 2025년 중반부터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새 모델은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일론 머스크가 지난 2020년에 2만5천달러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가 보류한 적이 있어 이번 보급형 모델의 최저가격을 이 정도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이나 중국 업체들의 저가 전기차와도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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