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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홍해 상황 탓 LNG 운송일정 영향받을 듯"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1.25 05:33
수정2024.01.25 06:01

[LNG 수송 유조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 LNG 생산국 중 하나인 카타르가 최근 홍해에서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상황을 거론하며 가스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에너지 회사 카타르에너지는 "홍해 지역의 상황으로 일부 대체 수송로를 선택하게 되며 LNG 배송 일정이 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가스 생산은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LNG 공급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은 흔들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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