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에 없는 '이것' 스타필드 수원 입성
SBS Biz 전서인
입력2024.01.24 17:43
수정2024.01.24 19:26
[앵커]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 놀러 갔다가 쇼핑도 덤으로 하는 MZ세대의 쇼핑법에 맞춘 공간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내걸고 야심작 스타필드 수원을 공개하며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전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층 높이의 뻥 뚫린 천장에 화려한 조명 장식.
고개를 들어 구경하고 삼삼오오 기념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한해 100만 명이 찾는다는 일본 다케오 시립미술관을 옮겨 놨습니다.
[강우인 / 인천시 구월동 : 인천에서 2시간 넘게 걸려서 수원 스타필드 왔는데, 기대 이상인 것 같아요. 여기에서 안 나가도 이 안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을 정도로…]
첫 삽을 뜬 지 4년 만에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
역세권에 위치한 첫 도심형 매장으로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인기 브랜드에는 벌써부터 줄을 서며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한샘은 디지털 콘텐츠 적용해 고객 체험을 확대한 혁신 매장을 선보였고, 골프장과 수영장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는 쇼핑을 넘어선 생활 밀착 공간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영훈 / 스타필드 수원점장 : 스타필드로서는 첫 번째 도심형, 다층구조형 스타필드로 새로 개발됐습니다. 최대한 젊고 공간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점포로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이곳 공사 현장 찾아 완전히 새로운 스타필드 2.0을 강조했습니다.
수원역 터줏대감인 AK플라자에, 10년 만에 리뉴얼에 들어간 롯데몰, 여기에 스타필드 수원까지 수도권 남부 고객을 모셔오기 위한 유치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쇼핑이 목적이 아니라 놀러 갔다가 쇼핑도 덤으로 하는 MZ세대의 쇼핑법에 맞춘 공간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내걸고 야심작 스타필드 수원을 공개하며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전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층 높이의 뻥 뚫린 천장에 화려한 조명 장식.
고개를 들어 구경하고 삼삼오오 기념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한해 100만 명이 찾는다는 일본 다케오 시립미술관을 옮겨 놨습니다.
[강우인 / 인천시 구월동 : 인천에서 2시간 넘게 걸려서 수원 스타필드 왔는데, 기대 이상인 것 같아요. 여기에서 안 나가도 이 안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을 정도로…]
첫 삽을 뜬 지 4년 만에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
역세권에 위치한 첫 도심형 매장으로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인기 브랜드에는 벌써부터 줄을 서며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한샘은 디지털 콘텐츠 적용해 고객 체험을 확대한 혁신 매장을 선보였고, 골프장과 수영장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는 쇼핑을 넘어선 생활 밀착 공간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영훈 / 스타필드 수원점장 : 스타필드로서는 첫 번째 도심형, 다층구조형 스타필드로 새로 개발됐습니다. 최대한 젊고 공간을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점포로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이곳 공사 현장 찾아 완전히 새로운 스타필드 2.0을 강조했습니다.
수원역 터줏대감인 AK플라자에, 10년 만에 리뉴얼에 들어간 롯데몰, 여기에 스타필드 수원까지 수도권 남부 고객을 모셔오기 위한 유치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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