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프로레슬링경기 WWE '로(Raw)' 독점중계권 확보
SBS Biz
입력2024.01.24 06:52
수정2024.01.24 08:54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대표 프로그램인 '로(Raw)' 독점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0년 계약을 위해 50억 달러 이상을 지불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넷플릭스가 스포츠 중계분야에서 맺은 계약 중 최대 규모입니다.
넷플릭스가 프로레슬링 중계에 거액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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