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J&J, 美 주당국에 9천억 원대 합의금 지급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1.24 05:28
수정2024.01.24 06:02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활석 포함 베이비파우더와 관련해 7억 달러, 한화로 약 9천여억 원을 미국 당국에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존슨앤드존슨이 베이비파우더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미국 42개 주 검찰과 조사 중단을 조건으로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은 활석 성분을 소재로 한 베이비파우더·화장품과 관련해 4만 건이 넘는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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