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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투업체 전 대표,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다음 달 2일 1심 선고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1.23 16:29
수정2024.04.04 13:37

[마약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의 전 대표이사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23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2형사부는 다음 달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이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자리에서도 모두 사임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투자처가 필요한 사람과 대출이 필요한 사람을 중간에서 연계하는 P2P 사업을 주로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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