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대선후보 디샌티스 사퇴…트럼프-헤일리 '양자 구도'
SBS Biz 정보윤
입력2024.01.22 06:29
수정2024.01.22 06:57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현지시간 21일 전격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사퇴 결정을 알리며 공화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양자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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