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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리튬업체와 4년간 공급 계약 체결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1.19 17:52
수정2024.01.19 21:19


현대자동차가 중국 최대 리튬 생산 업체 중 한 곳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리튬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간펑리튬은 어제(18일) 현대차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입니다. 공급 가액과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0일 중국 성신리튬에너지와 올해부터 4년간 수산화리튬 구매 계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전기차 전환에 따라 현대차가 리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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