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장·차남 "OCI와 통합 반대 가처분신청"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1.18 07:43
수정2024.01.18 07:44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에 반대하는 내용의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임 사장은 어제(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과 임종훈은 공동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수원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OCI홀딩스는 7천703억 원을 들여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지분 27%를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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