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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16·위례A1-14 분양주택 특공 19일 추가 접수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1.17 18:43
수정2024.01.17 18:46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오는 19일 추가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H공사는 당초 15∼16일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마곡 및 위례지구 특별공급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16일 오후 4시 40분께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로 인해 접수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특별공급 접수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접수에 대한 현장접수처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마곡 및 위례지구의 일반공급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전체 606세대 중 126세대가 대상입니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의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입니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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