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통역사가 폰 안으로…AI, 와이파이처럼 일상화
SBS Biz 김완진
입력2024.01.17 17:45
수정2024.01.17 19:34
[앵커]
올해는 인공지능, AI 상용화 원년이라고 하죠.
스마트폰과 컴퓨터, 로봇으로 인공지능이 스며들기 시작했는데 언제 어디서든 찾는 와이파이처럼 인공지능이 자연스러워질 날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18일) 새벽 3시, 인공지능 AI 스마트폰을 공개합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외국어로 말해도 한국어로 번역된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올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칩 탑재 노트북을 출시한 가운데, 올해 전 세계 PC 5대 중 1대 꼴이 AI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텔은 2028년에 전체의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 마이크로소프트 CEO : 이제는 모두가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AI 비서를 통해 컴퓨터와 관계를 맺을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 세대를 정의하는 카테고리가 될 것입니다.]
테이블 앞에 선 사람 크기의 로봇이 빨래를 갭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옵티머스'입니다.
머스크 CEO는 "아직은 미리 프로그래밍된 동작이지만, 향후 임의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양팽 /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 작년에 챗GPT가 나오면서 개인들에게 활용성이 높아졌고 AI가 적용된 키오스크 같은 게 나올 것입니다. 3~4년 정도 뒤에는 AI라는 용어 자체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일상이 돼 있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대체제, 보완재로서의 AI 존재감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올해는 인공지능, AI 상용화 원년이라고 하죠.
스마트폰과 컴퓨터, 로봇으로 인공지능이 스며들기 시작했는데 언제 어디서든 찾는 와이파이처럼 인공지능이 자연스러워질 날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18일) 새벽 3시, 인공지능 AI 스마트폰을 공개합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외국어로 말해도 한국어로 번역된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올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칩 탑재 노트북을 출시한 가운데, 올해 전 세계 PC 5대 중 1대 꼴이 AI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텔은 2028년에 전체의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사티아 나델라 / 마이크로소프트 CEO : 이제는 모두가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AI 비서를 통해 컴퓨터와 관계를 맺을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 세대를 정의하는 카테고리가 될 것입니다.]
테이블 앞에 선 사람 크기의 로봇이 빨래를 갭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옵티머스'입니다.
머스크 CEO는 "아직은 미리 프로그래밍된 동작이지만, 향후 임의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양팽 /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 작년에 챗GPT가 나오면서 개인들에게 활용성이 높아졌고 AI가 적용된 키오스크 같은 게 나올 것입니다. 3~4년 정도 뒤에는 AI라는 용어 자체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일상이 돼 있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대체제, 보완재로서의 AI 존재감은 빠르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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