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후티 반군행 '이란 무기' 압수…홍해 위협 후 처음"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1.17 03:58
수정2024.01.17 06:09
[현지시간 6일 홍해에서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수행 중인 영국 구축함 HMS 다이아몬드호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을 행선지로 하는 이란의 신형 재래식 무기를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11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면서 "지난해 11월 후티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로 이란이 제공한 치명적인 신형 재래식 무기를 압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중동과 이집트, 서아시아 등을 작전 지역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홍해에서 벌어지는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후티는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을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홍해 항로의 안전 회복을 위해 후티를 지원하는 이란에 긴장 완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다국적 함대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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