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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에서 e스포츠 본다…LCK '농심 레드포스'와 맞손

SBS Biz 이민후
입력2024.01.16 11:49
수정2024.01.16 14:15

[농심 레드포스·치지직 (농심 레드포스 제공=연합뉴스)]

네이버의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에서 e스포츠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농심의 e스포츠 게임단 레드포스는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프로 스포츠팀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금까지 트위치(Twitch)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참가 선수단을 포함한 전속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 등은 모두 '치지직'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농심 레드포스는 "대중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e스포츠 게임단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 산업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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