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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47년까지 16개 반도체 생산공장 신설"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1.16 07:13
수정2024.01.16 07:15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반도체 부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47년까지 622조 원의 민간 투자를 통해 16개 반도체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정부가 전체 반도체 생태계를 키우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 팹리스 등과 관련해 상당히 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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