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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동체 구멍 사고' 737 맥스9 품질관리 강화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1.16 05:26
수정2024.01.16 06:00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가 진행 중인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 이 여객기는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로 비상 착륙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잉이 비행 중 벽면 일부가 뜯겨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737 맥스9 항공기에 대해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잉은 문제가 된 부품을 제조한 공급업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에 점검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피릿이 해당 부품을 보잉 공장으로 보내기 전에 먼저 확인해 승인하고, 다른 부품의 제조 과정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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