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맥주 4캔에 1만원 부활?…'대~한 민 국'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15 13:55
수정2024.01.15 16:42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르는 15일 편의점과 외식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유통업계가 일제히 할인전에 나섰습니다.
15일 편의점 4사는 맥주와 안주류, 과자류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에 들어갑니다. 이마트24는 500㎖ 캔맥주 4캔을 9800원에 판매하고, GS25는 치킨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맥주 4캔을 7900원에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은 15일과 오는 20일, 25일에 후라이드 한 마리를 30% 할인해 최저 9000원에 제공합니다. GS25는 우리동네 GS 애플리케이션으로 배달이나 픽업 주문을 했을 때 치킨 조리 상품으로 최대 34%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편의점 CU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르는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다. 주류와 안주류, 스낵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40여종 상품이 할인 대상 품목입니다.
캔맥주(500㎖)의 경우 6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합니다.
또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켈리 등 국산 맥주도 6개입 번들 가격을 1만4600원에서 1만3200원으로, 1만1900원에서 1만원으로 각각 할인합니다. 훈제치킨을 비롯한 10여종 안주 상품에 대해서도 특가 할인이나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진행합니다.
도미노피자는 이달 15일, 20일, 25일에 배달비 무료, 또 포장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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