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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평 12억 시대…'서울에 내 집, 이젠 포기?'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1.15 12:09
수정2024.01.15 15:26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500만원에 육박하면서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분양가 12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 12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526만1천원, 3.3㎡(1평)당 1천736만1천3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당 518만3천원)보다 1.51%, 전년(㎡당 468만5천원) 대비 12.29% 올랐습니다.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천59만원, 3.3㎡당 3천494만7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월(㎡당 1천34만7천원)보다 약 2.36% 오른 수준입니다. 지난해 12월(㎡당 902만4천원)과 비교하면 17.36%나 상승했습니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 주택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지난달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434만4천100원으로 전월 대비 1.06%,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82%, 올랐습니다.

5대 광역시·세종은 3.3㎡당 1천774만7천400원으로 전월 대비 4.82%, 전년 대비 9.9% 올랐습니다. 기타 지방도 1천454만6천400원으로 1년 새 13.74% 올랐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7천397가구로 전년 동월(1만1천304가구) 대비 54% 늘었습니다.

수도권은 1만2천646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878가구, 기타지방은 3천873가구가 신규 분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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