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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계약대출 이자 0.49%p 내린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1.15 10:22
수정2024.01.15 10:38


한화생명의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생명은 금융감독원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에 따라,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17일부터 인하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별 적립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 하는데, 금리확정형 상품의 경우 그동안 1.99%의 가산금리를 적용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로 금리확정형 상품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1.5%로 0.49%p 인하됩니다. 기존 대출 보유고객 약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고객도 인하된 금리로 적용됩니다.

한화생명은 오늘부터 3일간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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