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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재테크] 절세 효과 '쏠쏠'…연금보다 나은 '개인투자용 국채'?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15 07:44
수정2024.01.16 07:58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이종원 하나증권 강남파이낸스WM센터 차장

Q. 그간 개인들은 전문 딜러를 통해 국채를 사거나 금융기관이 쪼개 파는 채권상품을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직접 투자가 가능하다면서요?



- 개인 '직접 투자' 가능한 국채 출시…혜택은?
- 국채 대부분 금융기관이 약 80% 소화…개인 참여 비중 1.2%
- 개인투자용 국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청약· 구매
- 최소 투자금액 10만 원, 1인당 연간 1억 원 


- 장기 저축성 상품…10년물, 20년물 두 종목 
- 월간 발행한도 초과 시 소액청약 우선 배정 

Q. 그동안 국채 투자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게 낮은 수익률이었는데요.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복리이자에 가산금리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면서요?

- 개인투자용 국채…복리투자상품의 끝판왕?
- 개인투자용 국채, 손실 위험 없고, 복리투자 효과 극대화
- 개인투자용 국채,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 일괄 수령 
- 만기까지 모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 적용 
- 20년물 만기 채울 경우 원금의 2배 수령 가능
- 매입액 총 2억 원까지는 이자소득 14%로 분리과세

Q. 사실 10년, 20년동안 기다리면서 투자를 한다는 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중도 환매를 하더라도 원금 손실은 없을까요?

- 상반기 출시 개인투자용 국채…중간에 팔아도 될까?
- 중도 환매 매입 시점 1년 후부터 가능
- 중도 환매하더라도 표면금리의 단리 이자 받을 수 있어

Q. 개인투자용 국채가 일반 장기물 국채와는 다른 성격의 상품이지 않습니까? 헷갈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투자 전 주의할 점들도 알려주세요.

-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시 주의할 점은?
- 개인투자용 국채, 이자는 만기나 중도환매 시 받을 수 있어
- 10~20년 장기 투자 부담될 수도
- 퇴직연금 10년 평균수익률 연 2.6%
- 개인투자용 국채, 원하는 만큼 매입하기 어려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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