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홍콩H지수 ELS, 1천억 원 넘게 원금 손실 확정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1.15 06:46
수정2024.01.15 06:48


홍콩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 ELS에서 1천억 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 H지수 ELS 상품은 올들어 지난 12일까지 1천67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고, 전체 손실률은 50.7%에 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작년부터 지난 12일까지 민원이 1천410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연신다른기사
SC제일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700억…15% 감소
[단독] 금융당국 대출 규제에 '서민 동아줄'도 끊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