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청, 보잉사 조사…"원인·재발방지 조치 제출하라"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1.12 05:54
수정2024.01.12 06:19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가 진행 중인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 이 여객기는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로 비상 착륙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항공당국이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보잉사에 사업일 기준 10일 안에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과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제출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보잉사는 성명을 통해 "조사에 전적으로 투명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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