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오프닝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1.11 10:56
수정2024.01.11 11:5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브리핑 시시각각 시작합니다.
오늘(11일)은 올해 첫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소식과 함께 평소보다 조금 빨리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전망대로 기준금리는 3.5%로 동결됐습니다.
동결이라는 결과는 같았지만 지난해 말과 달라진 점을 짚어보자면 미국의 금리를 둘러싼 기대감이겠죠.
지난해 말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저점을 찍었던 미국과 우리나라의 국채 금리는 최근 상승세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증시도 흔들리고 있고, 1천200원대를 기록했던 환율은 1천320원대를 바라보고 있죠.
당시엔 곧 금리를 내릴 거라는 기대감이 국내외 시장에 가득했다면, 지금은 인하 기대감이 상당 부분 사라졌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간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기자회견을 열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누르기 위한 발언을 많이 했는데요.
오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8차례 연속 동결 결정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취재기자와 먼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 금리 결정할 때마다 '긴장감이 없다'란 얘기 여러번 전해드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나 이변은 없었어요?
백브리핑 시시각각 시작합니다.
오늘(11일)은 올해 첫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소식과 함께 평소보다 조금 빨리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전망대로 기준금리는 3.5%로 동결됐습니다.
동결이라는 결과는 같았지만 지난해 말과 달라진 점을 짚어보자면 미국의 금리를 둘러싼 기대감이겠죠.
지난해 말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저점을 찍었던 미국과 우리나라의 국채 금리는 최근 상승세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증시도 흔들리고 있고, 1천200원대를 기록했던 환율은 1천320원대를 바라보고 있죠.
당시엔 곧 금리를 내릴 거라는 기대감이 국내외 시장에 가득했다면, 지금은 인하 기대감이 상당 부분 사라졌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간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기자회견을 열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누르기 위한 발언을 많이 했는데요.
오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8차례 연속 동결 결정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취재기자와 먼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 금리 결정할 때마다 '긴장감이 없다'란 얘기 여러번 전해드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나 이변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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