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안보3차장에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임명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1.10 14:20
수정2024.01.10 16:55
[국가안보실 3차장에 임명된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일) 전날 신설된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임 경제안보비서관은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내정했습니다.
이 실장은 "유 내정자는 법관으로 재직한 이후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 대변에 힘 써왔다"며 "현재도 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으로 국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 2차관에는 강인선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 2차관에는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을 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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