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여기가 더 싸네"…이자 저렴한 대출 찾는 방법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10 08:02
수정2024.01.10 11:15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김은진 레오대출연구소 대표
Q. 고금리 상황이 생각보다 장기화하는 와중에 지난해 마지막 FOMC에서 금리 인하 신호가 나왔습니다. 다만,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올해까지 지속될 전망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금리 인하 시점은 미국보다 다소 늦어질 거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금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연준, 올해 금리 인하 신호…한은 선택은?
- 시장, 기준금리 인하 시점 관건…현재 기준금리 3.5%
- 전문가들, 올 하반기까지 75bp 인하…"2.75%로" 전망
- 고금리 예상외 장기화…대출자들 "월급 절반 이자로"
- 대출자들, 기준금리 인하 시점 지연 우려에 '울상'
- 시장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은행권 금리도 하락세
- 고정금리 3%대…변동금리, 코픽스 상승에 4%대 형성
- 예금금리도 하락세…"변동금리도 조만간 하락할 것"
- 연준, 인하 속도 관건…한미 역전 현상 당분간 지속
Q. 정부의 대출 규제와 고금리 속에도 가계부채가 급등했습니다. 올해는 신생아특례대출, 청년주택드림 등 정책 금융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거라는 우려가 나와요?
- 올해 도입된 정책 금융들, 가계부채 자극?
- 가계대출, 8개월 연속 증가…주담대 3조6699억 증가
- 신용대출, 전월대비 약 1.2조 감소…고금리 등 영향
- 집값 상승 기대·정책 금융 등에 대출 수요 자극 우려
- 이달 신생아 특례대출 시작…출산 가구 최저금리 1.6%
- 청년 주택드림통장 시작…자산 형성·내 집 마련 활용
- 출산 가구·청년 등 한정적 대상…가계부채 영향 제한적
Q.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고정금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요즘 주담대를 살펴보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에 비해 이율이 낮은데도 인기가 없더라고요. 비중도 점점 줄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이자 높아도 변동"…인기 없는 고정금리, 왜?
-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금리시장 빠른 하락
- 변동금리 주담대 대출자, 시장금리 인하 체감 "글쎄"
- 변동금리 산정 지표 '코픽스'…한 달에 한 번 공시
- "지금은 고정금리 낮아…향후 변동금리 유리할 수도"
- 5년 고정금리 혼합형 빠른 하락…3%중·후반대 형성
- 최근 고정-변동 이자, 3억 대출시 연 300만원 차이
- 신규 주담대 대출자, 고정금리-변동금리 선택 고민
- 금리 인하 진입시 변동 빠른 하락…"시점 고민해야"
- 시중은행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50%대로 낮아져
- 정부, 가계부채 관리 위해 고정금리 비중 확대 추진
Q. 최근 예금상품 금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대기성 자금들이 일명 파킹 통장으로 움직이면서 머니 무브가 본격 진행될 거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 금리 인하 기대감…본격적인 '머니 무브'?
- 정기예금 금리 연 3%대로 '뚝'…정기예금 잔액 20조↓
- 예금 이탈 자금 다수, 주식 투자 자금으로 이동 분석
- 고금리 혜택 누렸던 안전 자산들, 다시 위험 자산으로
- '금리 매력' 사라진 정기예금…앞으로 추가 하락 전망
- '투자 대기성 자금' 파킹통장·증시 예탁금 최근 증가세
- 최근 채권금리 하락세…파킹통장 내 뭉칫돈 이동 지속
Q. 올해부터 바뀌는 대출 환경 짚어보시죠. 일단 비대면 대환대출 범위가 넓어집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이자를 찾기 위해 금융 소비자들이 분주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비해 은행들도 금리 경쟁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길 만한 소식인가요?
- 비대면 대환대출 확대…소비자에게 유리한 대출은?
- 올해부터 주담대·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스마트폰 대환대출 가능
- 지난해 신용대출 한정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 바뀐 환경에 금리 인상 대출자들, 대환대출에 관심↑
- 대출 비교 플랫폼·금융회사 앱 등 '유리한 조건' 확인
- 은행별로 플랫폼 달라…"유리한 금리 꼼꼼히 따져야"
Q.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트레스 DSR이 적용되면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대출한도 영향은?
- 내달부터 가계부채 관리 위해 '스트레스 DSR' 시작
- 시중은행, '변동금리' 주담대 대출시 한도 축소 전망
- DSR, 차주의 연 소득 대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비율
- 대출 취급시점 기준 DSR 계산…미래 위험 반영 불가
- '스트레스 DSR' 적용시 미래 금리변동 위험까지 반영
- 변동금리 외 혼합형·주기형 대출 '스트레스 DSR' 적용
- 금융당국, 가계부채 감소·고정금리 상품 비중 확대 기대
- 상환 능력 관계없이 대출한도 축소…소비 부진 우려
- DSR 미적용 정책 대출, 실수요자들 조건 꼼꼼 살펴야
Q. 신생아 특례대출도 시행됩니다. 당장 올해 출산한 가정만 받는 게 아니라 2년 이내 출산으로 폭넓게 적용 가능해요?
- 올해 정책 금융 화두 '저출산·청년', 내용은?
- 정부, '저출산', '청년' 위한 다양한 금융 정책 발표
- 올해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출산가정 관심 집중
-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가정 대상 저리 대출
- 9억·전용 85㎡ 이하 주택 구입시 최저금리 1.6% 적용
- '아이 한 명 더 낳을 때마다' 금리 0.2%p씩 추가 인하
- 연 소득 1.3억 이하·자산 4.69억 이하 등 조건 살펴야
- 혼인 신고 여부 관계 없이 입양·한부모 가구도 혜택
- 임신 중 태아는 미포함…출산 후 1주택 대환대출 가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고금리 상황이 생각보다 장기화하는 와중에 지난해 마지막 FOMC에서 금리 인하 신호가 나왔습니다. 다만,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올해까지 지속될 전망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금리 인하 시점은 미국보다 다소 늦어질 거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금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연준, 올해 금리 인하 신호…한은 선택은?
- 시장, 기준금리 인하 시점 관건…현재 기준금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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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은행권 금리도 하락세
- 고정금리 3%대…변동금리, 코픽스 상승에 4%대 형성
- 예금금리도 하락세…"변동금리도 조만간 하락할 것"
- 연준, 인하 속도 관건…한미 역전 현상 당분간 지속
Q. 정부의 대출 규제와 고금리 속에도 가계부채가 급등했습니다. 올해는 신생아특례대출, 청년주택드림 등 정책 금융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계부채가 더 늘어날 거라는 우려가 나와요?
- 올해 도입된 정책 금융들, 가계부채 자극?
- 가계대출, 8개월 연속 증가…주담대 3조6699억 증가
- 신용대출, 전월대비 약 1.2조 감소…고금리 등 영향
- 집값 상승 기대·정책 금융 등에 대출 수요 자극 우려
- 이달 신생아 특례대출 시작…출산 가구 최저금리 1.6%
- 청년 주택드림통장 시작…자산 형성·내 집 마련 활용
- 출산 가구·청년 등 한정적 대상…가계부채 영향 제한적
Q.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를 위해 고정금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요즘 주담대를 살펴보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에 비해 이율이 낮은데도 인기가 없더라고요. 비중도 점점 줄고 있다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 "이자 높아도 변동"…인기 없는 고정금리, 왜?
-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금리시장 빠른 하락
- 변동금리 주담대 대출자, 시장금리 인하 체감 "글쎄"
- 변동금리 산정 지표 '코픽스'…한 달에 한 번 공시
- "지금은 고정금리 낮아…향후 변동금리 유리할 수도"
- 5년 고정금리 혼합형 빠른 하락…3%중·후반대 형성
- 최근 고정-변동 이자, 3억 대출시 연 300만원 차이
- 신규 주담대 대출자, 고정금리-변동금리 선택 고민
- 금리 인하 진입시 변동 빠른 하락…"시점 고민해야"
- 시중은행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50%대로 낮아져
- 정부, 가계부채 관리 위해 고정금리 비중 확대 추진
Q. 최근 예금상품 금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대기성 자금들이 일명 파킹 통장으로 움직이면서 머니 무브가 본격 진행될 거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 금리 인하 기대감…본격적인 '머니 무브'?
- 정기예금 금리 연 3%대로 '뚝'…정기예금 잔액 2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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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매력' 사라진 정기예금…앞으로 추가 하락 전망
- '투자 대기성 자금' 파킹통장·증시 예탁금 최근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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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부터 바뀌는 대출 환경 짚어보시죠. 일단 비대면 대환대출 범위가 넓어집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이자를 찾기 위해 금융 소비자들이 분주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대비해 은행들도 금리 경쟁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길 만한 소식인가요?
- 비대면 대환대출 확대…소비자에게 유리한 대출은?
- 올해부터 주담대·전세대출도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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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신용대출 한정 비대면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 바뀐 환경에 금리 인상 대출자들, 대환대출에 관심↑
- 대출 비교 플랫폼·금융회사 앱 등 '유리한 조건' 확인
- 은행별로 플랫폼 달라…"유리한 금리 꼼꼼히 따져야"
Q.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트레스 DSR이 적용되면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대출한도 영향은?
- 내달부터 가계부채 관리 위해 '스트레스 DSR'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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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R, 차주의 연 소득 대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비율
- 대출 취급시점 기준 DSR 계산…미래 위험 반영 불가
- '스트레스 DSR' 적용시 미래 금리변동 위험까지 반영
- 변동금리 외 혼합형·주기형 대출 '스트레스 DSR' 적용
- 금융당국, 가계부채 감소·고정금리 상품 비중 확대 기대
- 상환 능력 관계없이 대출한도 축소…소비 부진 우려
- DSR 미적용 정책 대출, 실수요자들 조건 꼼꼼 살펴야
Q. 신생아 특례대출도 시행됩니다. 당장 올해 출산한 가정만 받는 게 아니라 2년 이내 출산으로 폭넓게 적용 가능해요?
- 올해 정책 금융 화두 '저출산·청년',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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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출산가정 관심 집중
-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가정 대상 저리 대출
- 9억·전용 85㎡ 이하 주택 구입시 최저금리 1.6% 적용
- '아이 한 명 더 낳을 때마다' 금리 0.2%p씩 추가 인하
- 연 소득 1.3억 이하·자산 4.69억 이하 등 조건 살펴야
- 혼인 신고 여부 관계 없이 입양·한부모 가구도 혜택
- 임신 중 태아는 미포함…출산 후 1주택 대환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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