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美 증권위 해킹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1.10 07:25
수정2024.01.10 09:02
[비트코인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지시간 9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보도는 해킹에 의한 가짜뉴스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과 CNBC 등은 SEC의 소셜미디어 엑스, 옛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고 긴급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뉴스와 관련해 “엑스의 SEC 계정이 해킹 당했다”며 "SEC는 비트코인의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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