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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후변화 감시기구 "2023년,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1.10 05:55
수정2024.01.10 06:40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연합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는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14.98도로, 관측 시작 이래 최고치는 물론 국제사회가 약속한 한계선인 산업화 이전보다도 약 1.48도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평균 기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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