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규모로 열리는 CES…모든 건 AI로 통한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1.09 11:21
수정2024.01.09 14:26
[앵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술로 인류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CES에선 업종을 불문하고 인공지능 AI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류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 가에서 4천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합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규모만 무려 24.2만㎡로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프린스 틸라헌드 / 미국 플로리다주 : (이번 CES에서) 새로운 기술을 살펴보고 세상은 새로운 제품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CES는) 전 세계인을 새로운 발명과 창작에 뛰어들도록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이번 CES의 한 축은 단연 인공지능, AI가 맡고 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AI가 '모든 산업을 이끌어갈 트렌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투명 마이크로LED를 전시하면서 앞으로는 TV가 아닌 'AI 스크린' 시대가 될 거라 예고했고, LG전자는 특정 공간 내 모든 전자기기를 AI와 접목시키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조주완 / LG전자 사장 : 다른 사람들은 AI 기술 자체의 진화에 집중할 수 있지만 우리의 초점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를 일으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지에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도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공개하는 등 AI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역대 가장 많은 재계 총수들이 CES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류정현입니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술로 인류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CES에선 업종을 불문하고 인공지능 AI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류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 가에서 4천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합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규모만 무려 24.2만㎡로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거대한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프린스 틸라헌드 / 미국 플로리다주 : (이번 CES에서) 새로운 기술을 살펴보고 세상은 새로운 제품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CES는) 전 세계인을 새로운 발명과 창작에 뛰어들도록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인 이번 CES의 한 축은 단연 인공지능, AI가 맡고 있습니다.
행사 주최 측은 AI가 '모든 산업을 이끌어갈 트렌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투명 마이크로LED를 전시하면서 앞으로는 TV가 아닌 'AI 스크린' 시대가 될 거라 예고했고, LG전자는 특정 공간 내 모든 전자기기를 AI와 접목시키는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조주완 / LG전자 사장 : 다른 사람들은 AI 기술 자체의 진화에 집중할 수 있지만 우리의 초점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를 일으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지에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도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공개하는 등 AI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역대 가장 많은 재계 총수들이 CES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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