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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 5억 원 규모 회사 주식 매수

SBS Biz 김완진
입력2024.01.08 18:32
수정2024.01.08 20:10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 (사진=엔씨소프트)]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가 5억 원 규모 엔씨소프트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엔씨소프트 주식 2088주를 지난 5일 장내 매수했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취득 단가는 약 24만원이며 지분율은 0.01%입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새로운 대표 내정자의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영입한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옛 로커스홀딩스)대표, TPG 아시아(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으로, 김택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회사를 이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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