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싱싱한 회 배달하러 왓씨유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1.08 08:03
수정2024.01.08 09:58
이번에 서비스를 확대하는 지역은 파주,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총 21개시입니다.
이에 맞춰 CU는 서비스 운영 점포도 지난해 말 400여 점에서 올 상반기까지 수도권 확대 지역 내 1천500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CU가 지난 2022년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인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오전 12시 전에 주문한 노량진, 가락동 수산시장의 회를 당일 오후 8시 이후 집 근처 편의점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은 인어교주해적단 애플리케이션 내 CU 제휴 상점에서 상품 구매 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됩니다.
상품 수령을 위해서는 점포 근무자에게 주문 번호가 적힌 접수 안내 메시지를 제시하면 됩니다.
회는 신선도가 중요한만큼 당일 오후 10시까지 수령하지 않은 상품들은 자동으로 다음날 폐기됩니다.
편의점 픽업을 선택하면 일반 배달 대비 배송비가 최대 45% 더 저렴합니다.
특히, 부재 시 배달 시간에 맞춰 상품을 수령해야 하는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CU의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 이용 건수 4,500건을 넘어섰습니다.
BGF리테일 신상용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