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처럼 만들었더니'...몽골·베트남 사람 '이곳'에 줄선다
SBS Biz 박채은
입력2024.01.07 09:29
수정2024.01.07 20:57
[몽골 GS25 매장의 현지인 고객 (GS25 제공=연합뉴스)]
편의점 GS25는 해외 진출 6년 만에 점포 수를 20배로 키우며 해외 시장에 안착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점포 수를 보면 베트남은 2018년 26점에서 이달 현재 245점으로, 몽골은 2021년 34점에서 이달 273점으로 각각 확대됐습니다.
이달 현재 해외 점포 수는 518점으로, 해외 진출 첫해인 2018년과 비교하면 20배로 늘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남부 베트남 기준으로 6년 만에 점포 수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몽골에서도 3년 만에 시장점유율 40%를 넘어서며 공고한 지위를 점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두 나라에서 거둔 매출은 2018년 대비 약 34.8배로 성장했습니다.
GS25는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의 비결로 떡볶이, 치킨 등 K-푸드를 융합한 현지 식문화 전략과 식당과 카페, 쉼터 역할을 겸하는 편의점 인프라를 꼽았습니다.
GS25는 직영점 외에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점포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더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에서는 2021년 12월, 몽골에서는 지난해 12월 각각 첫 가맹점을 개점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내년에 글로벌 1천호점에 이어 오는 2027년에 1천500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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