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마자 우웩' 무슨 일?…60계 치킨 이물질 사과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07 07:21
수정2024.01.08 05:41
60계치킨을 운영하는 장스푸드가 최근 불거진 닭근위(닭똥집) 튀김 이물질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장스푸드는 지난 4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최근 일부 매장 닭근위(닭똥집) 튀김 관련 이슈가 발생했다. 이용에 불편 드린 점 고객분들께 사과 말씀드린다”며 “본사 차원에서 피해 고객을 직접 찾아 사과드리고 보상 조치를 진행했다. 문제가 된 닭근위는 회수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수푸드측은 이슈가 된 닭근위 이물은 확인한 결과 닭근위의 내막(계내금) 만으로 잔여물이나 분비물, 이물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스푸드는 관리 미흡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협력업체,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대책 마련 이전에는 잠정적으로 닭근위 튀김 판매를 중지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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