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액 43조원…29일까지 공급
SBS Biz 이한승
입력2024.01.05 14:56
수정2024.01.05 17:11
[특례보금자리론 자금용도별 유효신청 현황 (자료=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3조421억원(약 18만건)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 구입에 28조1천279억원이 신청돼, 전체 유효신청금액의 65.3%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기존대출상환이 12조280억원(28.0%), 임차보증금 반환이 2조8천862억원(6.7%)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금공 관계자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은 계획대로 오는 29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30일부터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재개하여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주택구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박 이상, 현금만 받아요"…선 넘은 캠핑장 영업
- 2.에어컨 실외기 청소 안 하면 진짜 불나요
- 3.LG전자, 창사 이래 최초 반기 배당 실시…주당 500원 지급
- 4.반포 20억 로또?…현금부자 아니면 쳐다도 못보겠네
- 5."여긴 딴 세상"…100억원 찐부자 '집들이' 늘었다
- 6.네이버와 공식 결별…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 확정
- 7.엔비디아 시총 1위 올라…젠슨 황, 3천100만 달러어치 매각 [글로벌 뉴스픽]
- 8.65조 부자 가문, 일당 1만원으로 가사도우미 착취?
- 9.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서 상대방 국민연금 분할 요구했나?
- 10.삼성전자 반도체 임원들, 잇따라 자사주 매입…'8만전자' 회복